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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남북의 평화번영의 길!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에 적극 나서라

작성자 제주통청 등록일 2022-04-28 조회수 5,910회 댓글수 0건

남북의 평화번영의 길!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에 적극 나서라


지난 2018년 한반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다. 

남북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연내 종전 선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정상회담, 남북 경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아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실제로 이후 남북정상이 2차례나 회담을 진행했으며 남북미 정상의 만남까지 진행되어 한반도의 봄이 영원할 것 같았다. 


하지만 현재 2022년 봄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던 4.27 판문점 선언이 무색하게 한미연합군사훈련 연습은 미국의 대중국포위전략에 따라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제타격’ 발언을 비롯해 무책임한 전쟁선동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 이에 북도 핵미사일시험발사에 대한 모라토리엄 해제를 선언하고 4년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했다. 이처럼 한반도는 지금 전쟁의 일촉즉발의 위기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4월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교환은 또한번 평화의 한반도를 기대하게 한다

 남북 정상의 친서 교환 메시지는 명확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경색국면의 상황을 대결이 아닌 대화로 풀자는 것이고,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그리고 9.19군사합의를 이행하면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이 시점에 결단을 내려야한다. 

남북이 평화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남북정상이 약속한 4.27 판문점 선언을 제도화 법제화하는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공약한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한미공조와 전쟁위협 발언으로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이정표인 4.27 판문점 선언을 훼손시키지 말아야하며 남북이 합의한 모든 공동선언들을 이행하여 민족공조에 나서길 바란다. 



20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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